외이도염의 원인과 통증 증상&치료 등

안녕하세요 미키입니다.

🙂 오늘은 외이도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놀이 후 귀가 간지럽거나 속이 붓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외이도염의 통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겨울에 심해지는 일반적인 피부건조염과 달리 외이도염은 더운 여름에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외이도염을 오래 방치하면 세균 저항이 강해져 외이도염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이도염이란?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외이도염은 귀가 가려운 증상으로 곰팡이균에 의해 가려운 경우와 습진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에 의해 외이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외이도염의 원인에 따라 외이도염의 치료법도 조금씩 달라지므로 귀가 심하게 가려우거나 귀에서 점액이 나는 경우에는 즉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이도가 막히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치료를 잘 받으면 대부분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귀 질환 중 하나로 병에 걸린 기간이나 중증도에 따라 급성 외이도염, 만성 외이도염, 악성 외이도염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원인 외이도염은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으로 일어나는 질환으로 잦은 수영이나 습한 기후 외이도에 들어간 물이 배출되지 않는 외골종증을 가진 외이도, 외이도에 상처, 이물질이나 귀지 과다 또는 결핍, 이어폰 사용, 습진,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 다양한 이유가 외이도염의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악성 외이도염은 당뇨병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중성구감소증, 백혈병, 골수억제제 치료 중이거나 가장 흔한 원인균인 녹농균에 의해 악성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이도염 증상, 외이도염은 급성, 만성, 악성, 종류에 따라 외이도염 증상도 다릅니다.

급성 외이도염을 앓는 경우 통증, 가려움증, 이충만감, 청력 저하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귀가 간지럽고 붓는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봐야 해요.만성 외이도염은 수개월 또는 수년간 약한 정도의 감염, 염증이 반복되게 됩니다.

만성 외이도염의 증상은 마찬가지로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다만 악성 외이도염의 경우 외이도 피부가 두꺼워지고 귀에 심한 외이도염 통증과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며 안민신경마비, 뇌신경마비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귀는 피부가 부드럽고 약한 부위로 작은 마찰에도 상처받기 쉬우므로 휴가를 가서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놀이를 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무의식적으로 면봉에 힘을 주어 사용하거나 억지로 물기를 빼려고 하면 오히려 귓속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평소 귀를 자주 만지면서 파는 습관이 있으면 외이도염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외이도염 치료 외이도염 치료를 하고 완치될 경우 합병증이 생기지 않고 청력도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 인한 2차 질환이 심각하므로 그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연고로 2주 정도 외이도염 부위를 바르면서 습하지 않게 유지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귀와 코가 통하는 이관을 막고 있는 편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초기 치료만 제대로 받아도 회복이 빠르므로 외이도염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방방법 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어폰을 오랫동안 끼고 있기만 해도 귓속이 축축해지므로 잘 말려줘야 하며 항상 외이도가 깨끗해지도록 세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식초-물요법으로 식초와 생리식염수를 1:2 비율로 섞어 외이도에 3~4방울 정도 넣고 5~10분 정도 후에 닦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2~3회 반복하면 외이도가 산성화되어 외이도염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외이도염의 원인 등을 알아봤습니다.

외이도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만 받으면 완치되기가 비교적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외이도염 통증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시면 되지만 곰팡이 감염이 심해지거나 세균 저항이 커지면 치료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